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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 APF 워크숍 참가
담당부서 : 홍보협력팀 등록일 : 2002-07-13 조회 : 5401
"인권교육,미디어와 인종차별주의” 주제, 각 국 국가인권기구와 토론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김창국)는 7월 15일부터 이틀간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아시아 태평양지역 국가인권기구포럼(APF, Asia Pacific Forum of National Human Rights Institutions) 주최의 ‘인권교육미디어와 인종차별주의’ 워크숍에 참가하여, 국가인권기구와 교육, 보도 등 다양한 실무적인 이슈들에 대하여 집중 토론을 벌입니다. 

‘인권교육미디어와 인종차별주의’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중심으로 총 8개 세션으로 나눠 실시하는 이번 워크숍은 APF 가맹국을 중심으로 각 국의 인권위원 등이 참가합니다. 우리나라 국가인권위는 유현, 유시춘 상임위원 2명 등 총 4인이 참석해, 인권교육, 인권실태조사, 표현언론의 자유의 국내 상황, 시민단체와의 협력사업 및 홍보사업 등을 중심으로 토론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특히 국가인권위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각국의 국가인권기구와 국내외적 인권 현안에 대한 정보교환, 인권교육, 보도 및 인종차별주의에 대한 국가인권기구의 실무기준을 정립하고, 국가인권기구와 NGO와의 정보 및 전문성 교환 등 정보 네트워크를 향한 발전방안을 함께 연구하게 됩니다.  

한편, APF는 현재 호주, 뉴질랜드, 인도 등 아시아태평양지역 9개국이 가맹되어 있으며, 우리나라를 비롯한 말레이시아, 태국 등 3개국이 가입 신청을 한 상태입니다. APF는 국가인권위원회를 강화하기 위한 지원과 국가인권위원회의 설립 필요시 각 정부 및 민간단체에 대한 지원, 그리고 아시아 지역의 인권에 관한 상호 협조를 주요한 기능으로 하는 기구이며, 국가인권기구의 위원과 직원의 인권교육과 훈련을 위한 공동노력, 국가인권기구와 NGO간의 협력,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인권 보장과 향상을 위한 지역적 협력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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