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는 행정기관에 대한 수사를 하는 독립된 행정기관입니다. 그런데, 송두환 위원장이 서울교육청 조희연교육감과 아주 밀접한 관계에 있다는 기사에 절망합니다. 무죄추정원칙이라도 2심에서도 유죄받은 조희연교육감은 관련성 없는 곳에와서 송위원장이 인사소개까지 하게 했네요. https://www.news1.kr/photos/details/?6544277
교육청에 대한 민원인을 우롱하는 처사입니다. 아래의 글- 공립초등학교장에 대한 인권유린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가 편파적으로 처분을 내리지 않고 있다는 불평에 공감이 가네요.
이런 기사를 흘리는 것은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이 대놓고, 교육청을 위해 편파적 수사를 할 것을 보여주려는 의도로 밖에는 해석이 안됩니다. 자고로, 수사기관은 타 행정부서의 장과 친하면 안됩니다. 이거 상식아닌가요? 어이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