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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드립니다
한국일보 2015. 3. 20.자, <‘동성애 반대 포럼에 장소 내 준 인권위’ > 제하의 보도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
<보도내용>
o 한국일보는 국가인권위원회가 ‘동성애를 반대하는 내용의 포럼을 개최한 시민단체들에게 장소를 제공해 논란’이라는 내용을 보도함 |
< 동 보도내용에 대한 인권위 입장>
o 인권위 배움터는 인권시민단체들과 협력·지원을 도모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개방하는 시설로서, 관련 단체들의 각종 토론회 및 학술세미나 등을 위한 행사 장소로 무료로 제공하여 왔음
o 인권위는 국가 시설물을 개방함에 있어 불법이나 부당한 행위(사용신청 목적외 사용, 점거농성, 기물파손 등)의 경우를 제외하고, 민간단체 부분의 다양한 인권관련 토론회와 세미나 활동을 보장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외형적 요건을 갖출 경우 가급적 많은 이용을 보장하고자 노력해 왔음
o 인권위는 기사에서 언급한 포럼에 대한 논란에 대해 인식하고 있으며, 동 시설에서 시민단체가 개최하는 세미나 및 토론회의 내용은 인권위의 공식 입장이 아님을 밝혀둠. 또한, 향후 배움터의 개방?운영에 대해 합리적인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것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