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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드립니다
2013. 9. 29. <추락하는 대한민국 인권상...후보추천 해마다 줄어> 제하의 연합뉴스 보도와, 2013. 9. 30. <추락하는 대한민국 인권상> 제하의 서울신문 보도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연합뉴스와 서울신문은 ‘대한민국 인권상 후보추천 건수가 감소해 올해는 전 인권위원장 임기때의 절반 수준까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하였으나 이는 사실과 달라 아래와 같이 해명합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대한민국 인권상 시상을 위하여 중앙행정기관, 입법?사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인권시민단체 등에 포상후보자 추천을 요청하여 ‘03년 47건, ’04년 48건, ‘05년 34건, ‘06년 55건, ’07년 ’40건, ‘08년 49건, ’09년 45건, ‘10년 38건, ’11년 37건, ‘12년 36건, ’13년 42건을 추천 접수했으며 접수 현황 등을 고려하여 2008년부터 매년 접수기간을 연장해 왔습니다.
2013년에는 최종적으로 42건을 접수하였으며 이는 전 인권위원장 임기때의 절반 수준까지 줄어든 것이 아닙니다.
또한 최근 4년간(‘09~’12년) 인권상 접수는 156건으로 그 중 56건을 수상자로 선정하였고, 그 중 북한 인권분야 수상자(단체)는 4건(훈?포장 포함)뿐이며, 수상분야는 북한인권 분야 이외에도 아동?이주민?장애?여성인권, 인권교육?문화증진 분야 등 다양하게 선정되었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추천된 후보자들 중 수상자를 공정하게 선정하기 위해 공적심사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1/2 이상을 외부위원으로 위촉하여 수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세계인권선언’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인권보호 활동을 하고 있는 분들을 발굴하여 포상함으로써 우리 사회 인권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자 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