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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인권정책과 등록일 : 2012-08-08 조회 : 2035

 

 

  2012. 8. 3. 오마이뉴스 <현병철, ‘북한카드’로 ‘연임 반대’ 정면돌파하나> 제하의 보도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드립니다.

 

  국가인권위원장과 김영환씨의 면담은 ‘김영환 석방대책위원회’의 긴급한 요청에 따라 사안의 중대성 등을 고려해 시급히 이루어진 것으로, 이것을  “사퇴압력을 피하기 위한 기획 작품”이라고 한 보도는 사실과 다릅니다.

 

  또한, 김영환씨의 중국 내 구금이 언론을 통해 알려진 직후 국가인권위원회는 외교통상부 등을 통해 사실 확인 노력을 기울였고, 2012. 5. 24. 국가인권위원장 성명을 통해 중국정부에 김영환씨의 한국 영사 면담, 변호인 접견, 조속한 석방을 촉구한 바 있습니다. 따라서, “구금당시 전혀 개입이 없었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릅니다.

 

  한편, 북한이탈주민 여성을 인권상담센터 전문상담원으로 고용할 계획이라는 보도와 관련하여, 국가인권위원회는 2012년 전문상담원 채용 계획을 수립해 이에 따라 2012. 7.부터 공개채용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사퇴압력 피하기 위한 이벤트”라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며, 보도 과정에서 응시자 중 일부의 신원을 노출한 것에 대하여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이에, 사실과 다른 부분에 대한 정정보도와 함께 타 언론 등에서 해당 기사를 재인용하는 일이 없기를 요청드립니다. 끝.


 

담당부서 : 홍보협력과
연락처 : 02-2125-9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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