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기경님 잘 살펴 주시기를 바랍니다.
현재 대한민국 공직사회는 대민관련, 국민적 갈등과 분쟁문제에 대해, 왜! 그런 문제를 합당하게 처리하지 못하고 연일, 국민들의 원성과 정부를 비난비방토록 하느냐! 라며, 큰소리칠 책임공무원이 단 한사람도 없는 실정입니다.
그 이유는 바로, 국정책임자든 상급자든 일선 하급 공직자들과 마찬가지, 그런 국민적 갈등과 분쟁문제를 어찌 처리해야 하는지를...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상급자 자신부터가 민원을 처리할 줄 모르는데 어떻게, 하급자들에게 제대로 처리하라고 지시를 내릴 수가 있겠습니까?
전장에서 수많은 군졸들을 이끄는 장수가 적과 싸워 이기려면, 장수로서의 남다른 무예는 기본이며, 전략가적인 지도력이 있어야 승산이 있는 것이 상식 아닙니까?
추기경님!!!
저는 정부에 아우성치는 억울한 국민들이나, 분쟁문제에 대해 국민들로부터 과제만 부여되면, 100% 완벽히 해결할 수가 있는 과학적인 협상중재능력을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반드시, 1년 안에 전국의 미해결 민원을 책임지고 총괄지휘 관리 감독할 자신이 있다는 청원입니다.
이런 청원은 누구라도 자신 있다면 서로서로 정부에 청원해야 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지... 국민들로부터 뒷전에서 비웃음이나 받고, 조롱이나 받는 결코, 잘난 척 하는 행위가 절대 아닙니다.
바로 이런 청원을 정부 및 국정책임자들이 장장, 15년 동안을 무책임하게 방치한 것입니다.
이것은 바로, 인류의 평화를 저해하는 공직자들의 직무유기죄가 틀림없는 일입니다.
추기경님!
대검찰청 보증서에 대한 동의서는 종교가 정치를 간섭하는 우려가 아닙니다.
진정, 종교의 궁극적인 목적이 무엇입니까? 다름 아닌, 인류의 평화가 아니겠습니까?
따라서 저의 청원이 허위가 아닌, 사실이라면 이거야말로 온 인류가 그토록 갈망하는 평화의 지름길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추기경님! 심사숙고하여 주시기를 간청하옵니다.
2010. 2.16
청주에서 강 흥 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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