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 양지면 일대의
송전탑 문제로 인해서
양지면 주민들과 총신대 신대원 사람들 뿐만 아니라
그 외 많은 사람들이 힘들게 투쟁하고 있습니다.
한전의 부당성을 알리는 신문 기사들과
MBC PD 수첩 에서도 이 일에 관련된 보도들을 했지만...
그리고 국회 진상 조사단 까지도 와서 조사를 하고 갔지만...
결국 송전탑은 그대로 세워지고,
이제 선로 공사도 다 되어 간다고 합니다...
한전의 불법 공사 전개와 그로 인해서 부상당한 많은 국민들...
송전탑이 양지면으로 내려올 필요도, 신학대학원 바로 위로
세워지지 않아도 되는데, 왜 굳이 선로를 변경하면서 까지
양지면 주민들과 신학대학원 위로 송전선이 지나가야 하는지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의 건강이 중요한지,
몇몇 특정 지주들의 이익이 중요한지...
국가 인권 위원회 에서는 잘 판단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국민을 위한 정부가 있음을 고마워 하며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사람들이 살고 있는 마을위로...
학생들이 공부하는 학교 위로
76만 5천 볼트라는 고압이 흐르지 않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