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지킴이님들과 국민에게 올리는 금요편지 읽기 :
모두보기닫기
인권지킴이님들과 국민에게 올리는 금요편지
등록일 : 2010-02-05 조회 : 473
안녕하십니까?
요즈음은 가학적인 생체실험 상황들이 좀 덜합니다.
인공환청도 집안내에서도 특정위치에 따라 들릴대도 있고 안들때도 있습니다 .
하지만 심하지 않지만 실험과 같은 상황들은 드문드문 일어납니다.
결론적으로 제가 정신과약을 완전히 끊을수 없는 이상 실험은 계속되는것이고 전 이런글을 계속 쓸수
밖에 없습니다. 저와 다른 피해자들을 지켜보며 어떻게 이렇게 잔안한 일이 같은 인간에게 일어날수 있는지
차마 현실이라고 믿기 힘들때가 많습니다. 제가 정신과약까지 완전히 끊을수 있다면 더이상 피해받지 않는다고 생각할것입니다.
이글을 처음 읽는분들은 저의글이 단순한 정신병자의 피해망상이라고 생각할것입니다.
차마 현실속에서 이런일이 일어난다는것을 믿지도 못할것입니다.
세상의 일이란 별별일이 다 일어나지만 그것을 이해할수 있는 인간은 결국 자신의 현실적인 상황과 경험에 비추어볼뿐입니다.
제가 생체실험을 당하는동안 정권이 여러차례 지나갔습니다. 사랑받은 정권도 있고 배척받은정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희 생체실험 피해자들은 모든정권에서 탄압 받았습니다. 실제로 사람이 죽었고 살아있는것보다 못한
지독한 고통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대한민국정부는 아무런 말조차 없습니다. 언급하지 않는이상 사람들은
저희들을 단순한 피해망상 정신질환자로 볼것이고 고통에 못이겨 자살을 하더라도 그러한 정권앞에서는
진실은 영원히 밝혀지지 않을것입니다.
많은 피해자들이 드러내지는 않지만 개인적 경험이나 증거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영향력을 발휘할수 있는
모든 단체에서 오히려 이일들을 언급하지 않고 교묘하게 덮으려는 시도도 있었습니다.
저희들이 개인적인증거와 범인을 지목하는것은 오히려 이런 실험들을 은닉하고 실행 하는 사람들이 거의 모든곳에
존재하고 있다는것을 말하는것입니다. 우리들이 각기 다른것을 말하더라도 어느것은 틀렸다 맞다 할수 있는 따위의
주장이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저희 생체실험 피해자들은 인간을 필요로하는 모든 실험에 자의적이지 않게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저희들중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말 남에게 나쁜말 한번 한적이 없을정도로 착한사람들이 많습니다.
정말 나쁜 사람이라고 해서 이런일을 당한다고 정당화할수는 없지만 세상의 보이지 않는 부분이 정말 맑다면
이런일들은 일어나지 않아야 합니다. 이순간에도 단지 특이한 개인이나 건강하다는 이유만으로도 생체실험
대상자가 되는 사람도 있을겁니다. 그래서 어쩌면 우리들의 일은 정부에 생체실험을 멈추거나 진실을 요구하는것보다
세상의 모든 사람에게 알리는것만이 옳을지도 모릅니다.
그전에 양심바른 권력자나 실험자들에 의해 진실이 밝혀진다면 더 좋겠지요. 하지만 저는 더이상 이런
이상적인 바람을 믿지 않습니다.
막연한 바람에 세상누군가에게는 제대로 진실이 전해지리라는 믿음에 오늘도 이런글을 씁니다.
제발 생체실험을 멈추어 주십시요!

cafe.daum.net/xm6m2b0e 다음 마인드컨트롤피해자인권모임 카페지기 도성용(거북이 달리다) 올림

첨부파일

공감 0 반대 0
담당부서 : 정보화관리팀
연락처 : 02-2125-9784

현재 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위로

확인

아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