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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외지역 통학버스
등록일 : 2010-02-01 조회 : 441
안녕하세요?
저는 시외지역으로 통학을 하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입니다.
스쿨버스 기사아저씨의 학생들에 대한
부당한 대우에 대해서 해결하고 싶은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1.스쿨버스기사의 이중운행(제가사는지역-학교가있는지역-학교가있는지역,시내권운행 )을 위해 제가사는지역 학생들은 과도하게 이른 등교시간(학교규정 등교시간보다 50분정도일찍등교)으로 심신이 지쳐있음.
또한 방학중 보충수업하는데 ,학교측에서 학생을 위한 배려로 20분 등교시간이 연장, 하지
만 스쿨버스기사는 시간을 늦추자는 학생들의 요구를 거부하고 똑같은 시간에 등교.....이른시각 난방시설이 가동되지 않는 학교가 너무 춥다는 학생들의 잇달은 건의에 타학교(우리학교 외에 3명의 타학교학생 통학.)까지 갔다가 학교에 내려줌.(타학교까지 왕복해서 오는데 20분정도소요)-차를 타고 다니는 시간이 길어 피곤함.

2. 위의 1.과 같은이유(이중운행 목적)로 과속을 해 통학시 불안함을 느낌.

3.스쿨버스기사의 이중운행으로 학생들의 많은 피해발생.
(학교지역 시내권운행을 위해 우리지역 학생들을 관리하지 않음.)
:정기고사 시험기간동안 1.2학년 학생들은 3학년 시험이 끝나고 시내권학생들보다
1시간30분뒤 하교함)
학교행사등이 있을시 시외버스를타고 각자하교.
스쿨버스 요금(한달 10만원)이 비싼지만 타지않은 기간만큼의 보상 안해줌.

4.같이 스쿨버스를 타는 타학교 학생들의 피해----

아침에 이중운행을 목적으로 시간절약을위해
타학교 학생들을 학교 근처에서 내려준후 택시를타고가게함.
저녁에 타학교로 데리러 가지않음 >우리학교로 택시타고 오게함> 택시비는 주지않고 버스
요금을 깍아달란 요구를 무시함(타학교 학생의 금전적 피해)
정기고사,교내행사 있을시 데리러오지않고 각자 하교함.
한 학생은 아저씨의 부당한 대우에 말다툼을 한뒤 타지말라는 아저씨의 협박에 의해
원룸생활 했음.

5.기사의 편의를 위해 해가 바뀌어 학생이 바뀌어도 스쿨버스 노선을 절대 변경하지 않고.
몇몇학생을 이른아침에 부모님차를 타고 일정한 코스로 미리 나오게함.


*각자 하교시 발생하는 비용
(시외버스요금:2100원,시내버스비:800원 ,시간소요:1시간10분)

*제가사는 지역에서 학교가 있는 지역까지 소요시간은 자동차로 23분 정도입니다.

*관광버스 40인승으로 평소,학생들이 빈좌석없이 타게됩니다.
겨울 방학중엔, 3학년의 미탑승으로 차량 좌석이 빕니다.



부당사례들중 적지 아니한 소소한것 또한 많으며,스쿨버스기사에게
많은 건의를 했으나 말을 무시당하고 자신의 의견만 주장함.
교육청에도 수차례 연락해보고 학교에도 건의했으나 해결되지
않는 상황에서 소수의 시외지역으로 통학하는 학생들은
아무런 대책도 없이 스쿨버스기사의 부당한 행동에 금전적 정신적
체력적으로 피해를 입고있음.

제가 이런상황인데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조언좀부탁드려요..
교육청과 이야기 했을때 담당직원분께서 열렬히 도와주셨지만
관련 법규도 없고 학교측과 협상하는 방법밖에 없는 현실의 벽에 부딪혔습니다.

저는 이로인해 스트레스를 많이받아 이제는 체념하기로 마음먹었지만
더이상 당할 수 없다는 생각에 마지막으로
해결할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조언좀 해주세요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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