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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교가 부하사관 하대
등록일 : 2021-01-16 조회 : 1905
오늘 우연히 참모총장이 "장교는 부하사관한테 반말을 해도된다"는 뉴스를 보게되었는데,

이 말이 사실이라면 우리나라는 분명히 인권에 대해서는 한발도 앞으로 나가고 있지 못하고 있음이 분명하다.

3-40년전 군부독재시절이라면 모를까 "사람이 먼저다"라고하는 이 정부에서 임명된 총장이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정말 안된다.

혹자는 말할것이다 "군대는 특수한 집단"이니 이를 인정해야 한다고,

그러나 지금 우리가 어떤 시대에 살고 있는가?

하물며,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문맹률이 제일 낮은 나라 중에 하나다.

서로를 존중하면서도 충분히 군을 통솔할 수 있다는 것이지.

그런대 꼭 그렇게 반말을 하고 강압적으로 해야지만 움직이는 군대라면.....

진짜 많이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헌법제11조 :

"모든국민은 법앞에 평등하며, 누구든 모든 영역에서 차별을 받지 아니한다"

더 이상 이런 문제로 인권위원회에 민원이 제기되고, 유엔인권조약기구등으로 부터 지적 받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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