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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자인가? 여자인가?
등록일 : 2017-09-14 조회 : 2227
요즈음 들어 “성지향성(性志向性)”이란 말과 함께 또 많이 듣게 되는 말이 “성정체성(性正體性)”이란 말입니다. “성지향성(性志向性)”이란 말은 사람들의 성적인 성향을 일컫는 것이라면, “성정체성(性正體性)”이란 말은 내가 남성이냐 아니면 여성이냐에 대한 자각(自覺)을 말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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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성정체성(性正體性)”이란 자기 자신을 남성 또는 여성으로 확실하게 인식하게 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정신분석용어사전”은 성 정체성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 “남성성 또는 여성성의 기본적인 느낌으로서, 자기 자신을 남성 또는 여성으로 확실히 지각하는 것을 말한다. 성 정체성의 형성은 정상적인 발달을 가늠하는 잣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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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초기 언어시기에 성 정체성 형성 과정의 첫 징후가 나타난다. 성 정체성은 2세 경에 분명하게 형성되고 4세 경에는 상당히 확고해진다. 성 정체성 형성에 미치는 생물학적 영향은 분명히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호르몬 작용에 의한 태아의 뇌 발달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심리적으로, 성 정체성의 형성은 분리-개별화 과정의 일부를 이루며, 대상 항상성의 확립과 함께 공고해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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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성정체성(性正體性)”이란 자기 자신을 남성 또는 여성으로 확실히 자각(自覺)하는 것을 말하는데, 그 시기가 생후 2세 경에 분명하게 형성되고, 4세 경에 확고해진다는 말입니다. 이것을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하면 이렇게 설명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자기 자신이 남성인지 여성인지를 자각하기 전에는 자신의 몸이 벌거벗고 있어도 전혀 부끄러움을 모를 것입니다. 그러나 자신이 남성인지 여성인지를 자각하는 순간부터 자기의 벗은 몸을 보면 부끄러워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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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벌거벗은 몸에 대해서 부끄러움을 느끼는 순간이 자신의 성을 자각한 순간이요. 자신의 성정체성이 확립된 순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성경은 이에 대해서 어떻게 말씀하시겠습니까? 성경의 기록으로 보면 인류역사 속에서 최초로 지음 받은 사람이 남자 아담과 여자 하와입니다. 그런데 그들이 선악과를 따먹기 전까지는 둘이 벌거벗고 있으면서도 서로에게 부끄러움을 전혀 느끼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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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아담이 가로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칭하리라 하니라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 지로다. <아담과 그 아내 두 사람이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 아니하니라.>”(창2: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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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마치 철들기 전의 어린아이가 벌거벗고 있으면서도 전혀 부끄러움을 느끼지 못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이를 가리켜 요즈음 말로 말하면 성정체성이 아직 확립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할 것입니다. 그런데 그들이 하나님께서 따먹기를 금하신 선악과를 마귀의 유혹을 받아서 따먹는 동시에 그들의 눈이 밝아지면서 자신들의 벗은 몸을 의식했고,

그러므로 그들은 서로에게 부끄러움을 느껴서 무화과나무 잎으로 그 부끄러움을 가렸습니다. 그러므로 선악과를 따먹는 순간에 밝아진 눈은 단순히 시력이 아니라 육신의 정욕의 눈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선악과를 먹는 순간 육신의 정욕이 깨어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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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창3:6-7) 이 눈은 육신의 정욕의 눈이었습니다.

그것은 마치 벌거벗고 있으면서도 부끄러움을 전혀 모르던 어린아이가 어느 날 벗은 몸을 부끄러워하여, 옷을 끌어 입어 부끄러움을 가리려 하고, 아니면 손으로 그 부끄러움을 가리려 하며, 장난으로 그 옷을 벗기고, 부끄러움을 가린 손을 떼려하면 막무가내 못하도록 피하고, 도망치고, 심하면 울음을 터트리는 것과도 같은 현상입니다. 그러니까 선악과를 따먹는 순간 아담과 하와는 자신의 성을 인식하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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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하나님께서 주시는 자신의 성에 대한 인식은 남자는 남자, 여자는 여자입니다. 결코 이에 대한 혼동(混同)은 있을 수 없습니다. 때문에 자신의 성에 대한 인식의 혼동은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 아닙니다. 사탄의 미혹으로 인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서로 다른 것이 섞인 것을 싫어하십니다.

그러므로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네 포도원에 <두 종자를 섞어 뿌리지 말라> 그리하면 네가 뿌린 씨의 열매와 포도원의 소산이 빼앗김이 될까 하노라. 너는 <소와 나귀를 겨리 하여> 갈지 말며, <양털과 베실로 섞어 짠 것>을 입지 말지니라.”(신22:9-11) 하물며 사람이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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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그대로 남자는 남자요. 여자는 여자입니다. 남자가 여자로, 여자가 남자로, 인식하고 자각하는 것은 결코 있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렇게까지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여자는 남자의 의복을 입지 말 것이요 남자는 여자의 의복을 입지 말 것이라 이같이 하는 자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 가증한 자이니라.”(신22:5)

때문에 자신의 성정체성에 대한 혼동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자연스런 것이 아니라 사탄의 미혹으로 인한 것임을 알아서 미혹되지 말아야 합니다. 국가인권위원회 위원과 관계자 여러분! 사람이 남자와 여자에 대한 인식에 어찌 혼돈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남자는 남자이고, 여자는 여자이지, 어찌 남자가 여자라고 인식하며, 여자가 어찌 남지라고 인식할 수 있단 말씀입니까?

만약 그런 자가 있다면 그가 귀신에게 홀렸든지, 사탄에게 미혹됐지 어찌 그가 정상이겠습니까? 그런데 이것을 국가인권위원회가 정상이라 하고 오히려 가정에서 부모가, 학교에서 스승이, 교회에서 목사가 그것은 결코 정상적인 것이 아니라고 가르치고 교육하는 것을 오히려 비정상이라며 벌금을 물리고, 감옥에 쳐 넣겠다니 참으로 복통이 터질 노릇입니다.

대관절 국가인권위원 여러분! 관계자 여러분! 여러분이 진정 정상적인 사람들이십니까? 거룩한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은 사람들이 동성애자, 양성애자, 성전환자(트랜스젠더), 소아성애자, 수간자, 기계성애자, 시체성애자, 물건성애자...........이런 50여종의 사회적 성을 다 인정하라는 여러분들이 저는 정상적인 사람들로 보이지 않습니다. 국제인권법이 그렇게 두렵습니까?

보기만 하십시오. 만약 차별금지법을 통해서든, 헌법 개정을 통해서든 동성애를 포함해서 소위 여러분들이 주장하는 50여 종의 사회적 성이 다 허용되는 일이 벌어지면 여러분들이 세상 삶을 끝내고난 후에 하나님의 준엄한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육신의 삶이야 기껏 100년을 못 넘기고 죽습니다. 그러나 육신이 죽은 후에는 여러분의 영혼의 세계가 옵니다. 그 영혼의 세계는 영원한 세계입니다. 그 영혼의 세계에서 하나님은 여러분에게 분명히 물으실 것입니다. 왜 사람들로 짐승들보다 못한 사람들이 되게 했느냐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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