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1살 최유리 라고 합니다.
20년 가까이 알콜 중독자인 아버지께 시달린 딸로서 병원에 입원 시키는 모든 과정에 불편함과
어려움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당최 이 인권에 관련 된 모든 법이 누구를 위한 것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우선, 인원보호라는 이유로 알콜중독자 긴급 이송이 되어야 하는 상황에서
엠블런스에 직계가족 2명이 타야한다니요
이런 부분을 악용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은 압니다. 그러니 대부분 알콜 환자는 가족들이 이렇게 2명식이나 대동해서 입원하는 절차를 까다롭게 하면 급한 알콜 환자를 보호 할 수가 없습니다.
대부분은 이혼 된 가정이며, 가족들이 손을 놓아버린 부분이 대부분이라.. 병원에 입원을 시키는 것 또한 아직까지는 환자에 대한 소망과 기대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그냥 둘수도 있지만, 그러나 큰일 날까봐서 병원에 돈이 들어도 입원을 선택하는 이유이지요.
두번째는 너무나 많은 서류를 그날 당일날 가져오라는 병원의 요구가 상황에 맞지 않습니다.
말그대로 응급상황입니다.
그런데 언제 가서 동사무소에서 가족관계 증명서며, 등본을 떼옵니까??
정말 미칠 노릇입니다.
기한도 주지 않습니다. 서류가 그날 없으면 아예 입원도 해 주지 않습니다. 그럼 그 환자는 방치된다는 말입니다. 가족이 어찌 할 수 없으니 병원에 입원을 시켜 드리는 것인데. 주말에는 서류를 땔수 없으니 그 동안에는 불안한 상황으로 세류를 준비해서 입원을 시켜 드려야 하는 말도 안되는 일이 생기는 것이지요.
선 입원, 후 서류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악용하는 몇번의 사례로 수많은 응급한 알콜환자를 그리고 고생하는 환자 가족을 더 힘들게 하는 인권은 오히려 보호해야할 인간의 권리에 대한 상황판단이 되지 않는 무지한 처사라 봅니다.
알콜 환자에 대한 입원 및 이송에 대한 인권 관련 법적 조치를 다시 수정 , 보완하시여
보다 실질적인 문제 해결이 함이 지혜롭다 판단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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