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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 국가인권위원회가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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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출범을 축하합니다.





수많은 인권단체와 인권운동가들이 싸워온 결실이 이제 그 열매를 조금씩

맺어가고 있어 다행입니다.





지난 겨울 명동성당 입구에서 눈보라 속에서도 노상단식을 하는 모습을 오마이뉴스에서 보고 많이 가슴 아팠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단식했던 분들이 인권위가 만들어지면 자리나 얻자고 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인권위원회에서 지금 일하고 계신 분들은, 그때 그 눈보라 속에서 꽁꽁 언

몸으로 인권위를 만들고자 했던 정신을 잃지 말기를 바랍니다.





물론, 현재 인권단체들이 현 인권위에서 일하고 있는 핵심인사들에 대해 많은 불만과 배신감을 토로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남규선 홍보팀장도 오마이뉴스에서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던 분이고, 그이외의 분들도 현재의 인권위법을 거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는 것도 들어 알고

있습니다.





 절대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초심을 잃지 말기를 바랍니다.


더욱 더 낮은대로 임하는 인권위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선 진심으로 피해자의 마음을 안아줄 그런 활동가들을 적극 찾아 같이 하기를 바랍니다. 변호사나 교수만을 찾지 말기를 바랍니다.





지난 번 토론회 때도 그렇고, 어제 기자간담회 때도 그렇고 인권단체에서 활동하는 분들과 함께 하였으면, 더욱 힘도 나고 그럴 텐데 자꾸 아쉬움이 남네요.





그래서 걱정이 드는 것입니다. 이제 힘도 커지고 권한도 생기니까, 자그마한

인권단체가 귀찮아진 것은 아닌지 하고 말입니다. 민변, 성폭력상담소, 민가협, 여성민우회, 참여연대, 그래도 다른 인권단체보다는 가장 큰 단체라고

할 만한 단체들이 아닌가요? 그런 단체에서 인권위원회에 들어가다 보니 다른 단체는 눈에 안 보이는 모양이지요? 인권이란 말을 단체명에서 삭제한 참여연대는 같이 하면서 다른 인권단체는 같이 하지 않는 것 같아서 이런 생각도 해보는 것입니다. 제가 오해 했으면 죄송합니다.





조금 더 겸손해지시기 바랍니다. 더욱 더 아래로 내려가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가장 힘없는 사람들이 아주 기쁜 마음으로 찾는 인권위원회가 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작지만, 피해자의 손을 잡고 아파하고 있는 인권단체들의 마음을 달래주시기 바랍니다. 그것은 인권위원회가 해야 할 의무 아닌가요? 





횡설수설했습니다. 그러나 기대가 크기 때문이라고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보제공부서 홍보협력과 장옥주

메일okju0202@humanrights.go.kr 연락처02-2125-9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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