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보 2010. 6. 24.자 <인권위 “고문경찰서 더 있다”> 제하의 기사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보도 내용 중 ‘서울구치소 수감자 등 피해자들을 상대로 전격 조사에 들어갔다’는 부분은 사실이 아니며, ‘고문피해신고센터’ 운영은 실무선에서 검토 중에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2010. 6. 16. 우리 위원회 직권조사 결과 브리핑 이후, 2010. 6. 17. ~ 2010. 6. 22. 기간 중 경찰을 피진정기관으로 하여 접수된 진정은 총 43건으로, 이는 브리핑 이전과 비교해 약 2배 가량 늘어난 수치입니다.
그러나, 고문 피해를 입었다는 주장의 진정은 1건이며, 현재 조사가 진행중이므로 주장의 사실 여부는 단정할 수 없습니다.
우리 위원회에 접수된 진정은 통상의 절차에 따라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다만, 진정의 구체적 내용이나 조사 내용은 비공개 사안임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