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분야에 종사하는 청각장애인들의 생존권 보장해주십시오. 읽기 : 자유토론 | 알림·공고·참여 | 국가인권위원회
모두보기닫기
디자인 분야에 종사하는 청각장애인들의 생존권 보장해주십시오.
등록일 : 2022-01-25 조회 : 1718
저는 지금껏 거절이 제일 익숙했습니다.

저는 대학교때 알바를 알아보다가 장애를 이유로 서비스직 일자리라서 거절이 먼저 였습니다.

그래도 겨우 대학교 힘들게 졸업하고나니 취업하면 괜찮은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현실은 똑같기만 하네요

디자인이 소통이 매우 중요한건 이해합니다. 그렇다고 먼저 장애보다 실력을 먼저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포토폴리오를 제출해서 서류합격됐던 회사들중에 제가 청각장애인이라는걸 알자마자 바로 면접을 취소하는경우가 너무나도 많았습니다.

너무 싫은건 그 현실에 익숙해진 제 자신입니다.

저는 반드시 이 질문은 꼭 해야했습니다.

"혹시 제가 청각장애 있다고 기재했던것을 확인하셨을까요?"

저는 언제까지 가족의 도움 속에 살고싶지않고 스스로 독립해서 잘 하고싶어요. 저도 사회속에서 생존하고싶습니다.

지금도 거절에 익숙한 제 자신이 너무나 싫었고 누가 제가 피곤하게 사는 성격이라 욕해도 저는 이렇게 적극적으로 나서야 장애인 취업에 관해 최소한 경각심을 심어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디자인 분야에 종사하는 청각장애인들의 생존권을 보장해주세요
공감 0 반대 0
담당부서 : 정보화관리팀
연락처 : 02-2125-9784

현재 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위로

확인

아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