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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 교육담당자님들 이건 아니죠?
등록일 : 2019-05-15 조회 : 2159
국가인권위 교육담당자님들 이건 아니죠?

관료주의, 보다보다 이런 건 처음이네요.

뭘 좀 배우러 가겠다는데 막는 건 뭡니까?

대전인권사무소에서 인권강사역량과정 집합교육과정 일정이 잡혔어요.

청강을 신청했는데 거절입니다.

그런데 거부하는 이유가 납득이 안갑니다.

“대상자가 정해져 있다”

대체 집합교육 하는 이유가 뭡니까?

좁게 보면 인권강사들 역량 강화지만,

결국 목표하는 것은,

강사들이 하는 교육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인권에 대해 알고 실천하게 하자는 것 아닙니까.

과정에 아무런 피해도 끼치지 않을, 인권단체 관련자의 청강신청마저 거부하는 이유가 고작

“대상자가 정해져 있다”

물론 교육대상자가 기존 인권강사인 것은 알겠어요.

그런데 낮 시간대에 일과를 조정해 가며, 해당 강좌에 시간을 내겠다는 것은 엄청난 열의와 열정을 가진 시민이 신청하는 겁니다.

결국은 국가인권위의 강사단교육취지와 마찬가지로 인권의 확산이라는 이해에 공통된 목표를 가지고 접근하고 있는 겁니다.

세금을 잘 쓰는 게 뭡니까?

적게 쓰면서 효과는 최대한으로 나오는 게 하는 것 아닙니까?

강사도 아닌 사람이 청강 신청하면 외려 반가운 일 아니냐고요?

차비까지 주면서 들으러 오라고 해도 들을 사람이 많지 않는 강의를 폐쇄적으로 운영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이건 세금위에 걸터앉아 가지고, 관료주의적 편의만 도모하는 작태라고 봅니다

국가인권위 교육담당자들 이제는 관료주의 편의행정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대전 소재 인권단체 "양심과인권-나무" 사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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