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조직인 인권위는 특정한 집단의 인권만을 보호하는 조직이 아닙니다.
오늘자 뉴스를 보니...기가막히네요.
양심적병역 거부자 복무기간 적합도 통계 조사를 병역거부자에게 용역을 맡기고, 조사표본도 병역 대상자보다 거부자가 약3배나 많이 참여시킨 조사의 통계는 도대체 무슨의미입니까?
그리고선 복무기간 적랍도에서 가장 많은 대답이 일반 복무자와 같은 기간 복무를 40프로 가장 많이 선택했다니요?
병역거부자가 이미 70프로인 조사표본에서 무슨 유의미한 통계자료를 얻을수있으며, 그것을 발표한단 말입니까?
병역거부자에게 이런 통계조사를 용역 맡긴 담당자의 엄중한 문책과 더불어 이번 조사는 표본의 왜곡으로 어떠한 유의미한 결과도 담고있지 않다는 보도문을 발표하셔야합니다.
그렇지않다면, 더이상 국가인권위의 어떠한 일도 국민들의 공감을 얻지 못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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