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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김창국)는 현재 미국 뉴욕의 UN본부에서 열리고 있는 ‘장애인권리협약(안) 관련 제2차 UN특별회의(6. 16. ~ 27)에 참가합니다. 이 회의에는 유현 상임위원 등 3인이 참석합니다.
이번 장애인협약(안) 관련 제2차 UN특별회의에서는 장애인의 권리 및 존엄성 보호와 증진에 관한 국제협약을 만들기 위해, UN 당사국과 각국의 국가인권위원회 및 장애인 관련 민간단체 관계자들이 함께 2002년 멕시코 정부가 제출한 초안에 대해 토론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회의 참가자들은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 기회 및 권리 보장 △차별금지 △단순한 사회복지 차원이 아닌 인권에 기초한 포괄적 국제협약(안) 등에 대해 검토하고 의견을 표명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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